카페 창업 영업신고 방법 필요서류 주의사항

카페 창업은 카페를 오픈할 부동산으로 알아보고 임대계약을 시작으로 많은 일들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카페를 운영하기 위한 인테리어와 카페에 필요한 다양한 머신과 카페 메뉴에 대한 고민, 디저트 선택들이 뒤따릅니다. 이전의 도리도카페의 글을 참고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페 운영을 위한 준비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다면 카페 영업을 위한 법적 절차들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법적 절차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영업신고에 대해 알아보고 방법과 필요서류, 주의사항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카페 영업신고 방법

카페 창업을 위해 필요한 법적 절차인 영업 신고는 카페를 오픈할 곳의 관할 구청 보건소 위생과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다양한 사업 중에 카페는 신고 업종에 해당하니 영업 신고 준비를 해주시면 됩니다. 카페는 휴게 음식점이나 일반 음식점으로 신고가 가능합니다. 두 개의 차이는 주류를 판매하면 일반 음식점에 해당하고 휴게 음식점은 주류를 취급하지 않는 영업장입니다. 영업 신고를 위해서는 일정 요구 조건을 갖추고 시, 군, 구 관할 구청에 접수 후 이상이 없다면 즉시 발급이 가능합니다. 대신 접수 시에 신고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이니 빠짐없이 준비해서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2. 영업신고 필요서류

영업 신고에 필요한 서류로는 첫 번째 신분증입니다. 영업자가 아닌 대리인이 방문해서 등록을 원하면 영업자의 인감도장이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해서 지참해주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이전 글에서 말씀드린 영업자의 보건증이 필요합니다. 카페는 식품위생법에 근거한 영업으로 보건증을 통해 전염성 질병이 없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보건증은 검사 후 발급까지 최대 일주일의 시간이 걸립니다. 영업 신고일을 고려해서 넉넉하게 미리 검사를 준비해 주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카페 창업을 위해 사장님들이 이수해야 하는 식품 위생 교육증입니다. 카페 창업은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이기 때문에 이것 역시 법적으로 꼭 필요한 서류이니 미리 신청하여 교육을 받고 수료증을 지참해 주시면 됩니다. 식품 위생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이루어지고 휴게 음식점과 일반 음식점 각각에 해당하는 협회에서 6 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 필요한 것은 임대차 계약서입니다. 카페 창업의 첫 단계에 해당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을 완료했다면 바로 준비가 가능하니 임대차 계약서를 꼭 지참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정리하면 영업신고를 위해 필요한 필요서류는 총 4 가지로 신분증, 보건증, 식품 위생 교육증, 임대차 계약서입니다.

3. 영업신고 시 주의사항

영업신고를 하기 전에 주의사항으로 알려드리는 팁이 있습니다. 영업신고를 할 때는 등록 면허세라는 것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것은 매년 1월에 정기분으로 과세를 합니다. 결국 1년에 한 번 정해진 기간에 과세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 카페 창업을 앞두고 12월에 영업신고를 진행하게 되면 약간의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12월에 등록 면허세를 냈다면 한 달 뒤인 다음 해 1월에 또 등록 면허세를 내야 합니다. 바로 1월 정기분으로 과세를 하기 때문입니다. 등록 면허세를 한  달 만에 다시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니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등록 면허세를 신경 써서 등록을 준비해 주면 좋습니다. 이제 거의 법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모든 준비가 끝나갑니다.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오늘 말씀드린 각 서류를 잘 준비해서 오픈에 차질 없이 진행하시길 권합니다.